지난 클리블랜드 전에서 119-99 승리를 거뒀다.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사보니스는 시종일관 완벽한 포스트업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볼을 배급해주는 스크리너, 볼을 받아 오픈 공간으로 이동하는 슈터들의 움직임까지 핸드오프 플레이 완성도도 높았다. 뉴욕은 클리블랜드보다 훨씬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다. 빅터 올라디포나 마일스 터너 같은 선수들의 활약도 꾸준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토론토 전에서 83-100 패배를 당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수들의 야투 난조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랜들, 레지 불락, 미첼 로빈슨, 엘프리드 페이튼, R.J. 배럿으로 구성된 주전 5명이 3점슛 23개를 시도해 모두 허공을 갈랐다. 이는 NBA 역사상 최초로 나온 기록이다. 팀 전체 3점슛 성공률이 8.3%밖에 되지 않는다. 야투 난조 문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상 득점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