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세대 교체에 실패했다는 평입니다. 수년간 팀의 에이스였던 미키타리안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후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지 못했습니다. 바르세이얀과 바이라미안등 수준급 미드필더들이 있고 주장인 하로얀과 호바세니안의 아스타나 수비 듀오가 있지만 최전방 화력이 아쉽다. 쾰른의 공격수인 아다미안과 남미에서 뛰는 브리아스코등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데 무게감은 떨어집니다.

◈튀르키예

비교적 조편성을 잘 받았다는 평입니다. 크로아티아가 버티고 있긴 하지만 웨일스의 전력이 약해졌기에 선두 경쟁이 가능합니다. 자국 리그 선수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긴 하지만 아탈란타의 센터백인 데미랄과 인테르의 찰하노글루, 페예노르트의 코쿠와 도르트문트의 외즈칸, 마르세유의 윈데르등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코멘트

튀르키예의 승리를 봅니다. 아르메니아가 홈에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 원정팀 역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도 홈에서 승점 추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쿠와 카베치, 외즈칸등 상대의 중원 공세를 끊어내며 역습으로 전개할 선수들이 즐비하고 찰하노글루와 윈데르, 위날이 공격을 주도할 튀르키예가 원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튀르키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