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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서 尹 탄핵 찬반 집회…두개로 갈라진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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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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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올해 마지막 주말인 28일 서울 곳곳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시민단체 연합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121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주최 측 추산 참가 인원은 5만여명이다. 시민단체 등이 주축이 된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같은 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약 16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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