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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 고아라 “‘티빙 유입 1위? 된다면 뭐든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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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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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과 주연배우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고아라다. 극 중 고아라가 맡은 화리는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어디서나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공주다. 동방국 왕실의 대표 패션리더이자 셀러브리티이기에 그녀가 먹고 입는 모든 것은 곧 유행이 될 정도로 남다른 파급력을 가졌다. 도성에는 공주 화리의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이 유행하면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선다. 5년 만에 드라마 출연에 고아라는 “이렇게 재밌는 작품을 찍으려고 공백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목부터 ‘춘화연애담’이다. 예고편에서부터 배우들의 노출신이 예고됐다. 초반 공개되는 회차는 19금으로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그는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생각하면, 연담집 속 내용을 다뤄야 해서 19금 설정이 들어가야 했다. 그 부분에 포커스가 되는 작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화리 역에는 당초 고아성의 출연이 예고됐으나, 부상으로 인해 고아라가 합류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서는 “대본을 보니 화리의 성격에도 공감이 많이 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퓨전사극의 대사도 너무 재밌어 출연하게 됐다”며 “다른 정통사극을 준비 중이던 시기여서 부담 없이 합류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여주인공으로 두 남자주인공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극을 이끄는 화리 캐릭터를 향한 열정도 애정도 넘친다. “티빙 유입 1위”를 목표로 건 이 감독의 발언에 고아라는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무엇이든 하겠다. 어디든 가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녀유별 시대에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꿈꿨던 청춘들의 이야기 ‘춘화연애담’은 6일 낮 12시 티빙에서 1,2화가 공개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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