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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내달 8일까지 법인설립 등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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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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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지난 7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다음달 8일까지 설립등기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초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켜 그동안 3차례의 회의를 통해 법인 설립 절차를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위원 5명이 발기인이 돼 김희호 준비위원장을 임시 의장으로 선출 법인설립 진행에 대한 그동안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받은 후 △경기도체육회 정관(안) △임원선임 △재산출연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 총 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도체육회는 이달 중순까지 경기도에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6월 8일까지 소재지인 수원 장안등기소에 설립등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 체육 역사상 한 획을 긋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법인설립을 통해 도민의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체육대표가 될 수 있도록 도, 도의회, 시군체육회, 종목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새로운 체육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hoonjs@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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