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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전주영화제⑦]정상화 향한 의지 빛났다, 성과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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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결산
4월29일~5월 8일 개최
48개국 194편 초청
온·오프라인 상영
韓경쟁 대상 ‘성적표의 김민영’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가 22번째 막을 내렸다.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상 개최 의지를 다진 영화제는 올해 극장과 OTT 플랫폼 상영을 동시 진행했다.
예매율 96%를 웃돌며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했으나 영화제 도중 관객과 자원봉사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확진되기도 했다.
의미는 빛났다.
침체에 빠진 영화계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에서 철저한 방역 속 '필름(Film)' 상영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달 29일 개막해 5월 8일까지 영화의거리 일대 극장에서 열흘간 관객과 만났다.
올해 영화제에는 48개국 19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오프라인 상영을 극장 전체 좌석의 30% 수준으로 운영하고,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온라인 상영을 실시했다.
전주 내 4개 영화관, 17개 상영관에서 상영됐고 좌석간 거리두기로 규모를 축소해 배정했으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발열체크, QR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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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돛을 올렸다.
올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감독 등 최소 인원만 레드카펫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 등만 참석한 채 진행됐으며, 관객은 자리하지 않았다.


극장에서 열린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올해 전주에서 '공중보건'을 선보이는 캐나다의 감독 드니 코테의 영화 세계를 살펴보고, 한국 최초의 여성 실험영화 그룹 ‘카이두 클럽’을 이끈 장본인이자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의 게스트인 한옥희 감독이 나서 자신의 영화 인생을 이야기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케이사운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기생충: 흑백판' '짝패'를 각각 ‘사운드 디자인과 내러티브’, ‘소리의 창조, 폴리의 세계’란 주제로 살펴보는 이 시간에는 최태영 사운드슈퍼바이저, 양대호, 문재홍 폴리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영특한클래스에서는 개막작 '아버지의 길'을 비롯한 주요 상영작을 상영한 뒤, 프로그래머와 평론가, 영화학자, 감독, 영화기자 들이 무대에 올라 해설에 나섰다.


이 밖에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 영특한클래스에서는 미니 섹션 '월드시네마: 스포츠는 여성의 것' 등 온라인을 통해 프로그램 이벤트를 열었다.
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을 시작으로 여성영화 플랫폼 퍼플레이가 이어 받아 진행하는 릴레이 특별전, ‘인디펜던트 우먼: 당신의 처음’을 기념하는 프로그램 이벤트도 열렸다.
자리에는 임순례, 부지영, 윤가은 감독이 출연해 자신의 신인 시절을 이야기했다.


부대행사도 관심이 뜨거웠다.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4월 29일 개막과 동시에 문을 연 제7회 100 FILMS 100 POSTERS 전시는 방역을 위해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종옥, 최수영 심사위원과 류현경 프로그래머 등이 무대에 오른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류현경 기자회견, 전주시 곳곳에서 진행하는 골목상영 등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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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경쟁 대상은 나탈리아 가라샬데의 ‘파편’에 돌아갔고 한국경쟁 대상은 이재은, 임지선 감독이 공동 연출한 ‘성적표의 김민영’이 수상했다.
배우상은 ‘낫아웃’의 정재광,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공승연에게 돌아갔다.
변규리 감독의 ‘너에게 가는 길’은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다.


한국단편경쟁은 총 998편의 출품작 중 25편이 본선 심사에 올랐고, 그중 대상은 최민영 감독의 ‘오토바이와 햄버거’가 차지했다.
CGV아트하우스가 수여하는 창작지원상은 이정곤 감독의 ‘낫아웃’, 배급지원상은 홍성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이 수상했다.


OTT 왓챠는 왓챠가 주목한 장, 단편을 각각 1편, 5편 선정했다.
장편 ‘낫아웃’과 단편 ‘불모지’ ‘마리와 나’(조은길 감독), ‘마리아와 비욘세’(송예찬 감독), ‘역량향상교육’(김창범 감독), ‘오토바이와 햄버거’가 꼽혔다.
전북과 전주 지역 영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J 비전상은 한국단편경쟁작 중 하나인 ‘스승의 날’(이지향 감독)과 코리안시네마 부문 ‘연인’(허건 감독)이 받았다.
넷팩상은 ‘베이시’라는 이름의 50년 된 재즈 카페의 현재와 과거를 조명한 호시노 데쓰야 감독의 다큐멘터리 ‘재즈 카페 베이시’가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1.5단계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작성, 방역 확인 팔찌 착용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영관을 비롯한 실내 행사장에 공기 살균기를 설치하고 매일 분무 소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철저한 방역 속 열린 영화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명 발생했다.
지난 6일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5월 5일 아침, 관객 한 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 받았다.
서울에서 친구 3인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한 관객 A님은 총 5개의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을 한 뒤, 서울에 계신 모친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그 즉시 격리 차량으로 이송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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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화제 스태프와 협력 업체 스태프,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등 전체 400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자원활동가 B의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각 덕진구청 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 됐다.


폐막에 앞서 결산 기자회견은 전체 온라인(화상회의)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8일 오후 7시 대폭 축소한 규모로 진행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전주국제영화제, 뉴스컬처DB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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