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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이대호·구자욱·이정후...KBO 스타, 어린이 팬 이름 등에 걸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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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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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이 어린이 야구팬을 위해 손을 잡았다.
KBO는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수협,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과 함께 어린이 야구팬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5월5일 어린이날, KBO리그 선수 10명이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이 10명은 각 구단 대표선수 1명씩이다.
KT 황재균, 두산 오재원, 삼성 구자욱, LG 오지환, 키움 이정후, SSG 최정, NC 양의지, 롯데 이대호, KIA 김도영, 한화 노시환이 팬의 이름을 등에 걸고 뛰게 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팬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더그아웃에서 어린이 팬과 응원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별 유니폼의 주인공인 어린이 팬은 신한은행이 진행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KBO와 선수협은 해당 어린이 팬 가족을 어린이날 경기에 초청해 각 구단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에 해당 어린이 팬 이름을 새기고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 유니폼과 싸인볼 등 어린이 팬에게 추억으로 남을 기념품도 함께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응원받는 선수로 지목된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KBO리그를 사랑해주는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를 뛸 수 있는 것은 매우 영광스럽고 보람찬 일이다.
많은 관중들이 다시 야구장에 찾아와 주시는 만큼 남녀노소 구분없이 프로야구를 더욱 더 즐기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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