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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한엄지, 4년-연봉 1억8000만원에 BNK 썸行...등번호 3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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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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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BNK 썸이 비시즌 외부 수혈에 성공했다.
FA 한엄지(24)를 품었다.
BNK 썸은 2일 “한엄지와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1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2021~2022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와이 포상휴가를 다녀온 BNK 썸 선수단은 한엄지라는 추가 선물까지 받게 됐다.
한엄지는 지난 4월25일에 원 소속팀인 신한은행과 1차 협상 결렬로 2차 협상에 나섰다.
고향팀격인 BNK 썸을 택했다.
한엄지는 “고향인 경남 사천시와 근거리에 연고지가 위치해 있고, ‘자율속의 규칙’이라는 박정은 감독의 선수 지도 이념 또한 내 농구철학과 일치한다.
그래서 BNK 썸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엄지는 삼천포여고 출신으로, 2017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신한은행 농구단에 지명됐다.
청소년 국가대표와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2021~2022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평균 5.3점 4.3리바운드 0.3스틸을 기록했다.
2020`2021시즌에는 30경기에서 평균 10.7점 4.2리바운드 1.3어시스트 0.8스틸을 올렸다.
BNK 썸에서 등번호 33번을 달게 된 한엄지는 BNK 썸 농구단의 휴가 종료일인 5월29일에 팀에 합류해 다음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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