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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결장…구보와 ‘미니 한일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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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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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결장…구보와 ‘미니 한일전’ 무산
19세 동갑내기 이강인(발렌시아)과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의 ‘미니 한일전’이 무산됐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2연패에 바진 발렌시아는 2승 1무 3패(승점 7)로 13위에 머물렀고, 비야레알은 3승 2무 1패(승점 11)로 2위에 등록됐다.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의 경기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유망주 이강인과 구보의 시즌 첫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강인과 구보는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이강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구보만 후반 19분 교체 출전하며 맞대결은 불발됐다.
발렌시아는 0-1로 뒤진 전반 37분 곤살로 게데스의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4분 다니 파레호에게 실점하며 2-1로 무릎을 꿇었다. 구보는 파레호의 결승골에 관여했다. 구보는 아크 왼쪽에서 공을 받은 후 백패스, 공은 발렌시아 수비의 태클에 살짝 걸린 후 파레호에게 연결됐다. 파레호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며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파레호는 2011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발렌시아에서 9시즌을 뛰다가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구보는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그라운드에서 만끽하지 못했다. 구보는 후반 27분 공을 다투다가 발을 높이 들어 첫 번째 경고, 후반 47분 거친 태클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퇴장당했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2연패에 바진 발렌시아는 2승 1무 3패(승점 7)로 13위에 머물렀고, 비야레알은 3승 2무 1패(승점 11)로 2위에 등록됐다.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의 경기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유망주 이강인과 구보의 시즌 첫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강인과 구보는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이강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구보만 후반 19분 교체 출전하며 맞대결은 불발됐다.
발렌시아는 0-1로 뒤진 전반 37분 곤살로 게데스의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4분 다니 파레호에게 실점하며 2-1로 무릎을 꿇었다. 구보는 파레호의 결승골에 관여했다. 구보는 아크 왼쪽에서 공을 받은 후 백패스, 공은 발렌시아 수비의 태클에 살짝 걸린 후 파레호에게 연결됐다. 파레호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며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파레호는 2011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발렌시아에서 9시즌을 뛰다가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구보는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그라운드에서 만끽하지 못했다. 구보는 후반 27분 공을 다투다가 발을 높이 들어 첫 번째 경고, 후반 47분 거친 태클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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