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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도발에 응수한 벵거, "같이 있으면 유치원에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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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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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22,54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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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도발에 응수한 벵거, "같이 있으면 유치원에 있는 것 같아"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앙숙'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도발에 가볍게 응수했다.
아스널에 22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벵거 감독은 지난 2017-18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일하고 있는 벵거는 최근 '마이 라이프 인 레드 앤 화이트'라는 자서전을 출간했다. 주로 아스널 감독 시절 있었던 일화들을 다룬다.
아스널을 지휘하면서 벵거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무리뉴 감독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었다. 그런데 이번 자서전에는 퍼거슨 감독에 대한 이야기만 있고 무리뉴 감독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무리뉴 감독은 "당연하다. 벵거 감독은 나를 이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서전에 쓸 수 없었을 것이다. 당신이라면 상대 감독을 제대로 이기지 못했다고 자서전에 쓰겠는가? 자서전은 스스로를 정리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다. 벵거 감독의 심정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며 다시 한 번 벵거 감독을 자극했다.
가만히 두고 볼 벵거가 아니었다. 그는 프랑스 '카날+'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의 발언은 날 괴롭히지 않는다. 영원한 도발이다. 나는 그와 함께 유치원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건 그의 성격의 일부분"이라며 대응했다.
벵거가 자신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무리뉴 감독의 발언도 반박했다. 벵거 감독은 "틀린 주장이다. 우리는 두 번이나 이겼다. 무승부도 많았다. 그리고 승리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팀이 하는 것이다. 감독은 팀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그곳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에 22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벵거 감독은 지난 2017-18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일하고 있는 벵거는 최근 '마이 라이프 인 레드 앤 화이트'라는 자서전을 출간했다. 주로 아스널 감독 시절 있었던 일화들을 다룬다.
아스널을 지휘하면서 벵거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무리뉴 감독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었다. 그런데 이번 자서전에는 퍼거슨 감독에 대한 이야기만 있고 무리뉴 감독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무리뉴 감독은 "당연하다. 벵거 감독은 나를 이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서전에 쓸 수 없었을 것이다. 당신이라면 상대 감독을 제대로 이기지 못했다고 자서전에 쓰겠는가? 자서전은 스스로를 정리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다. 벵거 감독의 심정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며 다시 한 번 벵거 감독을 자극했다.
가만히 두고 볼 벵거가 아니었다. 그는 프랑스 '카날+'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의 발언은 날 괴롭히지 않는다. 영원한 도발이다. 나는 그와 함께 유치원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건 그의 성격의 일부분"이라며 대응했다.
벵거가 자신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무리뉴 감독의 발언도 반박했다. 벵거 감독은 "틀린 주장이다. 우리는 두 번이나 이겼다. 무승부도 많았다. 그리고 승리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팀이 하는 것이다. 감독은 팀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그곳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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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미모수영님의 댓글
- 미모수영
- 작성일
감사요ㅅㅅ.
인식짱님의 댓글
- 인식짱
- 작성일
감사감사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