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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한 박민지, "컨디션과 몸상태는 100% 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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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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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컨디션과 몸상태는 100% 다 돌아왔다.
”
지난해 대상포인트 1위, 상금랭킹 1위, 시즌 6승 등을 기록하며 2021년의 자신의 해로 만든 박민지가 올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29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가 열렸다.
박민지는 이날 6개의 버디, 2개의 보기를 합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1위 김효주와 2위 김수지와는 3타, 2타 차이밖에 없어 3,4라운드 성적에 따라 우승도 엿볼 수 있게 됐다.
박민지는 2라운드에 대해 “시작부터 버디, 버디로 출발을 해서 샷감도 좋았지만 샷보다 퍼트가 잘돼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
샷은 아직 불안해서 샷연습을 많이 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시즌 후 네 번째 대회다.
아직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박민지는 “컨디션과 몸상태는 100% 다 돌아왔다“라며 “과감하게 치려고 했는데 잘 안되는 것 같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서 과감하게 치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잘 안됐다.
남은 이틀은 과감하게 스코어 생각하지 않고 원래의 나처럼 플레이하고 싶다”라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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