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주 차 OTT pros&cons]멈출 수 없는 '결사곡'→'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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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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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OTT 서비스가 여기저기서 등장하고 있는 지금. 시청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이처럼 고민에 빠진 시청자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 뉴스컬처가 2022년 4월 5주 차 주요 OTT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왓챠, 티빙, 웨이브 등) 속 '핫'한 콘텐츠의 장·단점을 전해드립니다. 넷플릭스 :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포스터. 사진=지담 미디어TV조선에서 지난 2021년 1월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어느새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어이가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전개 덕분에 사실상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막장 드라마'로 취급받는다. #장점 :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해 -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지난 27일 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단점 : 막장 드라마 - 고정 팬이 뚜렷하게 존재하고 시청률도 높지만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막장 드라마라는 데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 최근 등장하는 드라마는 대부분 '멈춤' 버튼을 누를 수 있는 OTT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웨이브 :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 포스터. 사진=SBSSBS에서 지난해 6월부터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 경험이 적은 스타들이 모여 축구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합지졸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골 때리는 그녀들'은 진심으로 스포츠를 대하는 출연진의 태도, 놀라운 경기 집중력과 성장세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점 : 스포츠, 나도 해 볼까? -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실제로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된 출연진의 면면이다. #단점 : 예능 프로그램의 웃음을 원한다면 -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때때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출연진의 성장을 담은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진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한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왓챠 : '빅뱅이론' 시리즈 '빅뱅이론' 포스터. 사진=CBS, HBO'빅뱅이론'은 캘리포니아 공대(칼텍)의 석·박사이자 만화영화 오타쿠인 쉘던(짐 파슨스), 레너드(자니 갈렉키), 하워드(사이먼 헬버그), 라지(쿠날 나야르)의 앞에 과학을 전혀 모르는 아름다운 여인 페니(칼리 쿠오코)가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쉘던의 행동과 친구들의'이과식 유머'는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장점 : 이과 유머의 정수 - '빅뱅이론'의 주인공 중 세 명은 캘리포니아 공대의 박사이고 하워드는 석사다. 네 친구 중 가장 사회성이 부족한 쉘던은 '빅뱅이론'의 유머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단점 : 오타쿠가 아니면 재미없다 - 작품 소개에도 언급했지만, '빅뱅이론'에서는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을 구분하지 못하는 페니를 보며 어이없어하는 네 친구의 모습이 나온다.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DC 유니버스 히어로 '그린 랜턴', 각종 게임과 재패니메이션 등 다양한 서브컬처를 이용한 유머가 펼쳐진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혼자 - '빅뱅이론'은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13년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한 시트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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