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드는 코로나…신규 확진자 4만명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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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32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확진자는 지역별로는 지역별로 경기 1만343명, 서울 6455명, 경북 2868명, 경남 2717명, 대구 2316명, 전남 2263명, 부산 231명, 전북 1998명, 인천 1960명, 충남 1943명, 광주 1655명, 강원 1644명, 충북 1471명, 대전 1458명, 울산 995명, 세종 382명의 순서였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 수도 매주 감소하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도 줄어들고 있다. 방역당국과 연구기관들은 위중증 환자 수가 5월 셋째 주 이후 300명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도 이날 0시 기준 26.3%(2781개 중 731개 사용)로 전날(27.6%)보다 1.3%포인트 감소했다. 사망자도 감소세다. 신규 발생 사망은 지난달 24일 469명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00명 안팎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감소세가 뚜렷하고 의료체계도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다음 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4만6926명)다. 4차 접종률은 4.0%이며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14.1%가 4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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