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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조나탄이 돌아온다…잘 버틴 안양, 5월 반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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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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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안양 공격수 조나탄 모야(30)가 돌아온다.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안양은 11경기를 치른 현재 4위다.
계속해서 1,2위를 오가다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무엇보다 최전방 공격수 조나탄이 개점휴업 상태다.
그는 5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 출전한 뒤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안양은 조나탄이 빠진 5경기에서 2승2무1패로 선방했다.
조나탄은 당초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었다.
하지만 이우형 안양 감독은 FA컵 대신 리그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조나탄이 완벽하게 회복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구상이다.
조나탄은 다음달 3일 13라운드 충남 아산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풀타임은 어려우나, 몸상태와 경기 감각 조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는 명실상부한 안양 공격의 핵심이다.
K리그 첫 시즌이던 지난해 14골(1도움)을 넣었고, 올 시즌에도 6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안양은 조나탄의 빈자리를 이적시장 마감에 앞서 데려온 김륜도를 주로 기용했다.
다만 그는 개막 이후 안양에 합류해 동료들과 발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다.
안양 이적 후 5경기에서 아직 득점이 없다.
조나탄이 무사히 합류하게 되면, 김륜도는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팀에 녹아들 시간을 번다.
조나탄의 복귀는 다른 공격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경중이 5골로 득점 페이스가 뛰어나다.
아코스티도 1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시즌 2호골을 맛봤다.
든든한 조력자도 생겼다.
공격형 미드필더 구실을 하는 백성동과 이정빈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돌아왔다.
안양이 1라운드 로빈 후반부에 흔들린 건 부상자들이 꽤 발생한 수비진이 흔들린 부분도 있지만, 최전방에서의 한 방이 부족했다.
안양은 다음달 5일 충남아산전을 시작으로 5월에만 6경기를 소화한다.
안양(승점 19)과 선두 광주FC(승점 25)의 격차는 두 경기다.
시즌 초반임을 고려하면, 큰 격차는 아니다.
안양이 선두권을 다시 위협할 채비를 마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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