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분석'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대대적 개편…빅데이터 기반 상권정보 한눈에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18
본문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기존 영세 소상공인이 누구나 쉽게 정확하고 유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는 45종의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치구 및 상권별 생존률, 평균 매출액, 임대 시세 등 다양한 경영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다. 이번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고도화 사업은 소상공인 또는 상권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이용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우선 보다 정확한 상권 정보 제공을 위해 상권분석 영역 기준을 변경했다.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나도 곧 사장’ 신규 서비스를 통해 유망 업종과 지역을 추천해주고, 창업 예정지를 중심으로 동일 업종 점포수와 매출, 유동인구 등 준비된 창업을 위한 상권정보를 세세히 담은 상권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융합해 최근 뜨고 있는 상권을 지도로 한눈에 보여주는 ‘뜨는 상권’ 기능도 신설됐다. 현재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분석도 추가로 서비스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한 소상공인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며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가 제공하는 상권정보가 예비창업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