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첫 메달,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전에서 금메달 결정전 진출하며 최소 은메달 확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73
본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메달에서 그쳤던 한국 사격이 4년 만에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본선에 출전한 박하준과 금지현이 금메달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격 혼성경기는 본선 첫 관문에서 남자 30발, 여자 30발로 순위를 결정한 뒤, 1~2위가 결승에서 대결한다.
본선 첫 경기 상위 성적만으로 메달을 확보한 셈이다.
2020 도쿄올림픽 때는 1차, 2차 본선 뒤 메달 결정전이 열리면서 권은지, 남태윤이 스테이지 1에서 전체 2등을 차지했지만, 스테이지2에서 전체 3등으로 밀려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고, 최종 4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예선. 박하준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예선. 금지현이 사격 후 과녁을 확인하고 있다. 샤토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동반 출전한 반효진-최대한 조는 22위로 경기를 마쳤다.
파리=남정훈 기자 che@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이버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