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불법 리베이트' 입건 의사 등 268명까지 늘어 작성자 정보 작성자 TOYVER 작성일 2024.08.12 15:24 컨텐츠 정보 조회 322 목록 목록 게시물 옵션 글수정 글삭제 본문 경찰, 110명 추가 입건…병원 4곳 추가 압수수색12일 경찰에 따르면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의사와 사무장, 제약사 임직원 등 총 268명을 입건했다. /박헌우 기자[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의사와 제약사 임직원 등이 268명까지 늘었다. 경찰은 병·의원 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의사와 사무장, 제약사 임직원 등 총 268명을 입건했다.경찰은 "지난번 의사 100여명을 입건한 이후 추가로 110명 이상을 입건했다"며 "그 중 160명 이상을 조사했으며 입건 대상자는 신속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경찰은 최근에는 리베이트 명목으로 의사를 통해 수억원을 받아 챙긴 병원 3곳과 허위 소명자료를 제출한 의원 1곳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수사 진행상황에 따라 입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이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공익 신고를 받아 수사에 나선 경찰은 고려제약이 의사 1000여명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불법 리베이트 의혹 수사는 의료계 전반으로 확대됐다.zzang@tf.co.kr<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게시물 옵션 글수정 글삭제